(사진=7-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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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극강의 매운맛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페양구 야끼소바 지옥의맛’과 일본 동부지역 매출 1위 야끼소바 ‘페양구 야끼소바 오리지널’ 2종을 단독 선보인다고 밝혔다.

페양구 야끼소바는 일본 여행시 꼭 먹어야 하는 일명 ‘머스트잇’ 상품 중 하나로 고퀄리티의 철판 야끼소바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이는 페양구 야끼소바 지옥의 맛은 지난해 출시된 상품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든 지옥처럼 강렬한 매운맛이 특징이며 스코빌 지수 약 51만 SHU에 달한다.  이는 악마의 매운맛으로 유명한 ‘하바네로 고추’ 보다도 약 1.5배 높은 수치이며, 신길동 매운 짬뽕의 19배, 핵불닭볶음면에 비해서는 약 59배 높다.

페양구 야끼소바 오리지널은 1975년에 출시된 전통 있는 상품으로 철판 야끼소바 맛을 구현하기 위해 소스와 가장 잘 어우러지는 특별한 면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단짠조화가 돋보이는 간장 소스 베이스의 중독성 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

김세미 글로벌소싱·PB팀 책임은 "해외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국내·외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특색 있는 상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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