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4월호]

곽노현 교육감 8개월

전교조 세상 만들기

서울 초중고를 친북세력 전초기지화

글/ 이계성(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 대표)

곽노현은 취임 8개월 만에 학생전면체벌금지로 교사를 무력화시키고, 전문무상급식으로 가정을 무력화시키고(가정공동체 파괴하여 사상공동체 만들기) 학생인권조례 만들어 학생들을 촛불폭동 선동대로 이용할 모든 준비를 완비해가고 있다. 또 공정한 평등사회 만든다며 민주평등교육 외치던 곽노현이 불평등 비민주화 비합법적인 인사제도를 운영하여 전교조 세상 만들기를 하고 있다.

무원칙, 무개념 전교조 요직 인사

곽노현은 전교조에게 학교를 점령시키기 위해 교장 초빙제를 빙자해서 혁신학교에 비합법적으로 전교조 교장을 만들었고 앞으로 300개의 혁신학교를 만들어 전교조 교장을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서울·경기 좌익교육감은 2010년 혁신학교를 각각 23곳씩 선정했고 강원도식 혁신학교인 강원행복+학교는 올해 9곳이 운영된다. 교과부가 혁신학교 교장초빙제가 공모과정에서 공정하지 않았다며 좌익교육감의 전교조 교장의 임용 제청을 거부했다. 혁신학교는 20106월 지방선거 때 좌익교육감 후보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했던 학교 모델이다. 인성(人性)교육 강화 등 공교육 정상화를 내세우며 학력증진 입시교육을 외면하고 전교조 앞세워 좌익혁명전사 양성하기 위해 만든 학교다. 최대 2억 원의 재정지원, 교육과정운영 자율권확대, 교장공모제등이 적용된다.

곽노현의 2011년 교사정규 인사는 완전하게 좌익코드 인사요 무원칙 무개념 전교조 요직배치 인사였다. 2011년 신설학교에 80% 이상의 전교조를 배정하여 신설학교부터 전교조에 장악시키고 있다. 전교조가 80%가 넘는 신설학교에는 전교조 성향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가 조직되고 초빙교장 제를 실시하면 전교조교장을 만들게 된다. 그래서 혁신학교나 신설학교에 전교조 교사들 전입경쟁이 치열하다고 한다. ‘혁신학교는 전교조가 경쟁 위주의 공교육 대신 평준화 평등 경쟁과 시험 없는 학교 만들겠다고 주장해온 대안 학교다. ‘혁신학교는 내부형 교장공모제로 교장을 뽑을 수 있는 자율학교에 포함되기 때문에 전교조 소속 평교사들도 이 제도를 통해 교장이 될 수 있다.

전교조 아니면 승진도 영진도 안 돼

서울에서 전교조표 교육정책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곽노현 취임 이후 학업성취도 평가 반대’, 전면 체벌금지정책, 전면 무상급식, 방과 후 교육활동 억제 등이 전교조가 내세운 정책이 그대로 시행 되고 있다. 2011-04-11_102840.jpg

좌익혁명가를 감사관에 특채하여 전교조 파면시킨 학교를 표적감사 하여 임시이사를 파견하겠다고 나섰고 전교조 교장 만들려고 불법을 저지르고 학부모들이 항의하자 불법이 적법하다고 뒤집는 불공정감사를 하고 있다. 경쟁은 공정해야 하는데 교총 소속교사 골탕 먹이기 불평등 인사를 보면 곽노현은 서울교육감이 아니라 전교조 교육감이다.

전교조가 장악한 학교에서는 학력신장교육 입시교육을 외면하고 계기교육을 강화하여 의식화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좌익교육감이 지원 아래 촛불투사 좌익혁명투사 만드는 교육을 하고 있다.

전교조가 조직한 교육희망네트워크로 결집해서 2012총선과 대선에 조직적으로 학부모 숨통을 조이면서 학생들을 이용한 선거 운동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광우병 촛불시위 때처럼 아이들을 선동해서 거리로 내몰고 폭력시위로 학생 몇 명을 희생시켜 좌익혁명에 기름을 부을 것이다.

대한민국 교육을 망쳐 사교육천국 만들어 이적단체로 고발된 전교조가 곽노현에 의해 비약하고 있다. 이제 서울에서는 전교조교사 아니면 승진도 영전도 할 수 없다는 말이 공공연히 떠돌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 중요한 부서에는 전교조 출신 전문직으로 채워졌고 곽노현은 1만 명의 전교조 군사를 앞세워 민중교육 혁명을 하고 있다.

체벌금지로 교사가 매 맞는 학교

서울 A고등학교 2학년 담임은 학생이 청소를 하지 않아 따로 불러 훈계를 하는 도중 그 학생으로부터 무릎을 걷어차였다. 그 학생은 교사에게 왜 시비를 거냐.’며 목소리를 높였다고 한다. 조사에서 그 학생은 교사가 폭행했기 때문에 방어하려다 그런 것이라고 거짓말까지 했다. 그 교사는 정신적 충격으로 한동안 병원 신세를 졌다. 좌익교육감들이 만든 체벌금지 인권조례로 매 맞는 교사가 속출하자 감당하기 힘든 교사들은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교총에서는 학교마다 자문변호사를 위촉하여 법률지원을 하기로 했다.

요즘 서울 강동지역에선 다음 달 문을 여는 A초등학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좌익 교육감들이 도입한 혁신학교에 전교조 교사들이 무더기 전입시켜 50% 이상이 전교조라고 한다. 전교조 교사비율 평균치가 7.9%, 전국 평균이 11.2%라는 점을 감안하면 압도적인 수치다. 신설학교도 마찬가지로 전교조 교사를 집중 배정되었다고 한다.

신설 학교로 전교조 교사들이 몰리는 것은 새로운 거점을 확보하려는 전교조 측의 의지를 교육감이 수용한 것이다. 전교조 교사가 많은 학교일수록 교장을 무력화하고 학교 운영을 좌지우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각 학교에서 교장을 무력화 시켰던 강성 전교조가 신설학교에 대거 몰렸다고 한다. 곽노현은 아이들 교육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좌익혁명을 위해 무상급식 학업성취도평가 폐지, 전면 체벌금지, 전교조교장 만들기, 전교조 거점학교 만들기에 교육력을 집중하고 있다

좌익교육감 여론조사에 국민소환제 요구

교총이 취임 8개월 좌익교육감에 대한 여론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좌익교육감 취임 후 변화에 대한 질문에서는 매우 부정적(30.7) 부정적(43.9%) 모르겠다(16.3%) 매우 긍정적(1%) 긍정적(8.1%)74.6%가 부정적으로 답했고 9.1%만 긍정적으로 답했다.

좌익교육감 취임 후 학교 자율화가 이루어졌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17.1%) 그렇지 않다(51.2%) 모르겠다(19.4%) 매우 그렇다(0.3%) 그렇다(12%)나타나 부정적이 응답이 68.3% 긍정적인 응답이 12.3%로 나왔다.미국에서는 교원노조가 무능교사 퇴출 절차 제안을 하고 있다. 그런데 전교조는 교원평가 거부와 성과급제 공평하게 나누어 먹기를 하면서 정부 정책을 무력화시키고 정치에 나서겠다며 교사정치 참여 헌법소원을 제기 했다. 곽노현은 이런 친북좌익 정치집단 전교조에 날개를 달아 주어 공교육을 망치게 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 1년도 안 되어 좌익교육감에 국민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 민중혁명교육하려는 좌익교육감이 북한 김정일보다 더 두려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곽노현을 하루 빨리 국민소환제로 퇴출시켜야 서울교육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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