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4년 쌀화환에 이어 계란드리미화환 기부

제국의아이들(문준영, 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이 지난 4년간 아이들을 위한 쌀화환 기부에 이어 계란드리미화환 2013-03-06_174654.jpg 기부에 나섰다. 제국의아이들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대표 노승구)는 6일 제국의아이들의 요청에 따라 수원의 영유아보호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계란드리미화환 2천4백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국의아이들이 기부한 계란드리미화환은 지난 2월 2일 열린 제국의아이들 공식 팬클럽 제아스(ZE:A‘S) 2기 팬미팅 ’HAPPY ZE:A‘S DAY 2013’을 응원하기 위해 제국의아이들의 국내외 팬들이 보내왔던 계란드리미화환 1천900개와 지난 5일 열린 tvN 드라마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 제작발표회에 박형식의 팬들이 보내온 박형식 응원 계란드리미화환 500개다.

드리미는 또 ‘HAPPY ZE:A’S DAY 2013' 응원 드리미 쌀화환 1.08톤과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 제작발표회 박형식 응원 드리미 쌀화환 50kg도 제국의아이들의 요청에 따라 경동원에 전달했다. 쌀과 계란을 전달받은 경동원 정의순 원장은 드리미 노승구 대표에게 “제국의아이들이 지난 4년 동안 매번 많은 쌀을 보내왔는데 이번에 아이들을 위해 계란까지 보내준 제국의아이들과 팬들의 사랑에 큰 감동과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이 TV를 볼 때마다 제국의아이들을 이야기한다. 제국의아이들과 팬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계란드리미화환은 계란 소비 정체와 계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란농가를 돕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영양결핍 해소를 위한 계란 기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부용 드리미화환이다. 계란드리미화환은 쌀화환 전문기업 ㈜드리미가 지난 해 11월부터 전국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계란드리미화환은 기존의 쌀화환에 쌀 대신 계란을 기부할 수 있는 화환으로, 축하 행사장에는 화환 형태의 빈 계란박스가 배달되고 실물 계란은 전국푸드뱅크 등에 기부돼 전국의 결식아동,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의 영양결핍 해소를 위해 전달된다.

제국의아이들 다국적 팬들은 쌀화환이 활성화되기 전인 지난 2010년 8월 뮤지컬 ‘루나틱’에 출연한 제국의아이들 희철에게 처음으로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기 시작해 지난 4년간 콘서트와 팬미팅, 쇼케이스, 팬클럽 창단식, 뮤지컬, 드라마 제작발표회, 영화 제작보고회 및 시사회 등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수원의 경동원에 사랑의 쌀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제국의아이들 팬들은 또 지난 해 8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국의아이들 스페셜 라이브 공연에 드리미 동경지사를 통해 대규모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응원했고, 지난 해 11월 뮤지컬 ‘광화문 연가’ 일본 오사카 공연에 제국의아이들 케빈 응원, 지난 1월 뮤지컬 ‘광화문 연가’ 동경공연에 제국의아이들 형식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일본 원정 응월을 펼치고 사랑의 쌀을 일본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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