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s for Asia’ 사회 공헌 협약 체결
시즌 종료 후 유니세프에 1억 기부

▲ 부산 사직구장에서 (사진 왼쪽부터)롯데멤버스 강승하 대표이사, 유니세프 서대원 사무총장, 롯데자이언츠 김창락 대표이사가 참석해 유니세프 ‘스쿨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멤버스>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롯데멤버스와 롯데자이언츠가 부산 사직구장에서 유니세프 ‘스쿨 포 아시아’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금일 28일(월) 밝혔다.

금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멤버스와 롯데자이언츠는 올 한해 관중들이 부산 사직구장을 찾을 때마다 100원씩 적립해 관중 100만명을 목표로 기부금 1억원을 조성해 시즌 종료 후 유니세프 ‘스쿨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 전달할 예정이다.

유니세프의 ‘스쿨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가난과 사회적 차별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여자 어린이 교육, 학교 건축 및 교재, 생활 교육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현재 네팔, 인도, 라오스, 몽골 등 11개 아시아 국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롯데 엘포인트 관계자는 "금번 유니세프와의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시아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했다"면서 "유니세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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