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판매량 고공행진
15일(금, 20만)+16일(토,+7만)=27만대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삼성 《갤럭시노트8》의 한국시장 흥행조짐이 무섭다.

개통량으로만 봐서도 전작인 《갤럭시노트7》의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신기록을 달성 중이다. 판매량으로 본다면 수치는 폭발적이다. 사전판매량 85만대. 이제는 불법보조금까지 거론되고 있는 실정.

▲ 갤럭시노트8의 9월 15일, 16일 개통량은 27만대를 기록했다. <사진@삼성전자>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그동안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발화 문제로 나름의 조바심과 근심을 갖으면서도 강한(?) 출격의 의지를 피력했던 삼성전자의 신작 《갤럭시노트8》의 판매량에 큰 안도감과 자신감을 많이 회복했다고 볼 수 있다.

9월 15일(금) 하루만에 주요 3대 통신사(SKT, KT, LGU+)의 개통량이 20만대에 다음날인 토요일 추가 대수가 +7만대다. 더하면 27만대.

미국에서의 사전 주문량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수치다. 미국 사전량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15일(金) : 20만대
16일(土) :  7만대

= 27만대 @korea

애플의 《아이폰X》도 이미 공개를 완료했지만 출격에는 다소 시간이 걸려서 이 또한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아이폰X》의 사전 예약일은 아직도 한달 이상 남아 있는 상태다. 그것도 미국 소비자 시장 기준.

美 사전 예약일 = 10월 27일 (금)

《아이폰X》의 사전 예약일(미국 시장 기준)은 10월 27일(금). 판매 개시일은 11월 3일(금). 이에 《갤럭시노트8》의 흥행 릴레이가 더 길게 늘어질 수 있다는 업계 평이다.

여기에 애플社의 기 공개된 아이폰 10주년작인 《아이폰X》 초도물량 지연이 더 길어져서 2017년 말까지도 물량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이슈(소문)까지 있어, 삼성은 나름대로 흥행의 기쁨을 더욱 길게 가지고 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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