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신세' 어떻게 하나 … '전방위로 들었어야'

[이코노미톡뉴스]김원석, '백수신세' 어떻게 하나 … '전방위로 들었어야'

'막말 논란'을 일으켰던 김원석이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됐다.

20일 한화 이글스는 "SNS 대화 내용 유출로 인해 논란을 일으킨 김원석을 방출한다"고 밝혔다.한화 이글스는 "SNS에서 개인적인 대화라고 해도 부적절한 내용이 유포된 만큼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spotv 캡처, 김원석

김원석의 성공과정을 알고 있는 팬들은 여전히 아쉬워하고 있다. 실력에 인성까지 갖췄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는 바람이다. 이에 유사한 사건은 지난해에도 있었다. 강정호 등은 현재 소속팀에 합류를 못한채 준비만 하고있다. 한화 이글스는 KBO에 김원석의 자유계약선수 공시를 요청했다.

야구선수의 일상 생활은 이제 실력 외에 변수가 됐다. 한화 이글스는 "SNS에서 개인적인 대화라고 해도 부적절한 내용이 유포된 만큼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한화 이글스는 KBO에 김원석의 자유계약선수 공시를 요청했다.

김원석의 사례에서 보듯이 인성은 실력보다 우선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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