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톡뉴스]손흥민, 투톱 변신, 발군의 실력 발휘

손흥민이 토트넘의 해결사가 됐다. 22일 도르트문트(독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결승 골을 넣은 것이다. 

▲ MBC캡처 손흥민이 국가대표 경기에서 골을 넣은 모습

알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논스톱으로 골모서리를 향해 슈팅을 때려 도르트문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델리 알리의 질좋은 패스는 손흥민을 통해 완성된 것이다. 

후반들어 골을 노리던 손흥민은 킬러본색을 여지없이 발휘한 것이다. 손흥민은 꿀벌 킬러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아스널전 패배를 씻은 쾌거에 포체티노 감독은 환상적이라는 말로 소감을 피력했다. 

손흥민은 이미 국가대표 경기에서도 골을 터트려 최상의 컨디션임을 보여준 바 있다. 

토트넘은 5경기 무패(4승 1무·승점 13)를 내달리며 H조 1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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