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지진, 수능 날에 하필
인천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24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서쪽 76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에 따른 진도 역시 아직까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
기상청은 지진피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 지진 소식과 함께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자체 보다는 대응책과 내진설계 쪽으로 관심이 기우는 중이다. 특히 필로티 구조 등 내진 설계 공법에 대한 우려도 크다.
이러한 분위기는 이웃나라 일본과도 관련이 있다. 일본은 매년 지진을 겪는 국가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대응책을 가지고 있다.
지진이 발생하면 일본 시민들은 'J-얼럿'으로 불리는 즉시 경보체계를 통해 지진의 규모와 쓰나미 발생 상황 등을 통보받고 행동지침요령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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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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