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시간 30분 단축
내년엔 이천~장호원 구간 설계 착수

도 3호선의 《성남~광주~이천》의 국도 3호선 47km의 새로운 자동차 전용도로 구간이 완전개통된다.

▲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국도 위치도. <사진제공@국토부>
31일(일) 14시 개통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개통 일시는 오는 31일(일) 14시.

전체 47km 구간이 4~6차선으로 건설된 이번 개통 구간은 지난해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25km 구간이 임시 개통했다가 이번에 나머지 구간 공가가 마무리되면 완전 개통이 된 것이다.

이번에 잔여 구간이었던 광주시~이천시 구간 22km가 개통되어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상습적 교통난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60분 가령 소요되었던 통행시간이 30분 가량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 도로망 완성을 위해 내년에 이천~장호원 6.1km 구간의 신규 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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