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토)~16일(화)

2월 9일(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행사가 열린다.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는 상태에서 평팡동계올림픽의 개최와 성공을 기원하는 성화가 서울로 봉송되기 시작한다.

서울 성화봉송 주요 경로

13일(토): 상암DMC → 신촌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 용산전쟁기념관 → 서울역 → 광화문광장
14일(일): 광화문 → 대학로 → 흥인지문 → 종로 → 신설동 → 왕십리 → 서울숲 → 잠실종합운동장
15일(월): 종합운동장 → 신사역 → 강남역 → 양재역 → 예술의전당 → 국립중앙박물관
16일(화): 현충원 → 디지털단지 → 목동 → 국회대로 → 영등포구청역 → 여의도 한강공원
▲ 서울 성화봉송로. <사진제공=서울시>

내일 13일(토)부터 상암 DMC을 시작으로 16일(화)은 여의도 한강공원까지 성화봉송로가 열린다.

서울시민들이 직접 성화봉송 모습을 거리에서 맞이할 수 있는 것이다.

국내 성화봉송로 총 2,018km, 101일간, 7,500명 주자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이톡뉴스)] 성화는 지난해 10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되어 11월 1일에 우리나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주요 도시를 거쳐 서울로 향하고 있다. 서울을 지나면 성화는 경기를 거쳐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으로 향한다.

서울 성화봉송 주자로는 이상민 서울 삼성 썬더스 감독, 박용택 LG트윈스 선수, 배우 박보검, 모델 한혜진 등과 일반시민이 참여한다. 서울 성화 봉송로 일구 구간에서는 다채로운 행가가 열린다. 

▴13일 : 광화문광장
▴14일 : 잠실종합운동장
▴15일 : 국립중앙박물관
▴16일 : 여의도 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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