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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총선 때 보자’ 김칫국 먼저 마셨나? 초조함과 반감의 표현인가? “당초 예정도 없는데...”

인터넷상에서 ‘총선 때 보자’가 검색어에 올라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최근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 광풍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에 관한 정부조치에 반발 하고 있는 사람들이 올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늘 가상화폐 정부발표가 있을 거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가 언급될 것으로 예상돼 가상화폐 시세가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다.

온라인상에서는 가상화폐 관련해서 시세 급락, 거래소 폐쇄 등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내용들의 기사들이 나올 때 마다 댓글을 달며 초조함과 현 정부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한 매체가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가상통화 정부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정부는 가상통화 대책 발표를 당초부터 계획한 적이 없고 발표할 계획도 없다"고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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