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1.4 터보, 1.6 터보
2135만원~2450만원

대차의 신형 신형 벨로스터 사전계약이 시작되었다. 
현대자동차㈜는 2월 1일(목) 오늘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예약을 접수하고 2월 12일(월)부터 국내 판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 신형 벨로스터. <사진@현대차>
2135~2450만원 + 옵션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신형 벨로스터는 지난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국내 판매용 신형 벨로스터는 신형 벨로스터는 가솔린 1.4 터보, 1.6 터보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가솔린 1.4 터보 모델은 모던(2135만원~2155만원), 모던 코어(2339만원~2359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포츠(2200만원~2220만원), 스포츠 코어(2430만원~2450만원)의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1.6 터보 모델에는 현대차 최초로 오버부스트 적용한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했다. 7단 DCT는 옵션.

▲ 1.6 터보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실시간 운전상황에 따라 드라이빙 모드(스포츠, 노말, 에코)를 자동으로 바꿔주는 스마트 쉬프트는 전 트림에 적용되었다. 이밖에도 디지털 퍼포먼스 게이지, 패들 쉬프트 적용,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여기에 인공지능의 '사운드하운드’ 시스템, 카카오의 통합 AI 플랫폼 ‘카카오 I’를 기반으로 한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을 탑재한 내비게이션, SMS 읽어주기, 스마트폰 무선 충전, 미러링크, 카플레이 등 편의성도 높였다.

안정성 강화를 위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전방 충돌 경고(FCW)는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옵션으로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하이빔 보조(HB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운전자 주의경고(DAW)를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는 2월달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올해 북미, 호주 등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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