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분기 실적, 창사이래 최대

▲ 아시아나항공 A350 4호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시아나항공이 지난해 2017년 실적을 공시했다.

2017년 매출액 6조2321억원, 영업이익 2736억원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지난해 실적은 연간 매출액 6조 2,321억원, 영업이익 2,736억원, 당기순이익 2,233억원. 매출과 영업이익은 2011년 이후 최대 실적으로 기록되었다. 부채비율은 금융부채 감소와 이익잉여금 증가로 ‘16년말 대비 88%p 하락한 602%를 기록했다.

중국의 사드 제재와 북핵 리스크 상황에서도 공급조정을 통해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장거리 노선 마케팅 강화로 다양한 영업 전략이 매출을 증대시켰다. 화물운송 부문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아시아나항공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기록돼 매출 1조6,523억원(▲12.8%), 영업이익은 860억원(▲113.7%)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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