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는 소리는 역시 봄꽃구경놀이다. 3월말이 가까와지면서 기대되는 축제 또한 봄꽃축제, 그 중에서도 벚꽃축제가 말야 봄 기운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리는 행사일 것이다. 

▲ 이월드 대표 포토존으로 손꼽히는 빨간 2층버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에  대구는 서울보다 낮은 위도상에 위치에 상대적으로 벚꽃이 빨리 피기에 벚꽃축제도 좀 더 이른 시기에 열린다.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대구 소재 테마파크 이월드의 벚꽃축제 '별빛벚꽃축제'가 그것이다.

3월 20일(화) @서귀포
3월 28일(수) @대구
4월 7일(토) @서울
4월 9일(월) @춘천
4월 10일(화) @인천

테마파크 이월드는 이달 24일(토)부터 4월 8일(일)까지 총 16일간 대규모 벚꽃축제를 연다. 83타워와 이월드 벚꽃축제의 벚꽃나무는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있는 벚꽃나무보다 3배 정도 더 많아 봄 소식이 더 화려하다고 볼 수 있다.

본격적인 축제의 개시는 31일(토)날 열리는 '벚꽃개화제: 벚꽃샤워파티'를 통해서 시작된다. 이날부터 대구지역 본격적인 벚꽃의 개화시점이기 때문이다.

3월 24일(土) ~ 4월 8일(日)
@대구 이월드

미니 불꽃축제(3월 24일)

많은 벚꽃나무들로 인해 야간에 펼쳐지는 화려만 조명속의 벚꽃분위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요소다. 먹거리와 구경거리가 가득한 가운데 저녁에는 푸드트럭이 동원되는 대규모 '벚꽃야시장'이 개장한다. 작년에 큰 인기를 얻었던 '나이트런'에 이어 올해는  전국 유일 '벚꽃 포토레이스'도 2회에 걸쳐 개최한다.

봄 기운을 맞이하면서 가족, 연인과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 빨간 2층버스를 배경으로 인증샷도 찍고 구경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놀이기구)를 벚꽃과 함께하고 싶다면 대구 이랜드 이월드도 올해의 좋은 추억 선택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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