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협약 체결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왼쪽)과 애경산업㈜ 이윤구대표 이사가 협약실 체결 후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장애인고용공단과 애경산업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설립 협약식이 오늘 11월(수), 애경산업 본사에서 열렸다.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번 협약으로 공단과 애경산업은 장애인 고용 인프라 설치, 중증장애인 고용을 위한 직무 개발 등을 추진해 향후 중증장애인을 중심으로 총 10여 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 도입 이후로 LG, 삼성,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도 참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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