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숙 이미지 (사진출처 = 방송 캡쳐)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임은숙이 그렇게 대중의 곁을 떠났다. 마지막 작별의 인사도 하지 못했다. 화려한 날개짓을 멈추고 임은숙은 가요계와 작별을 고했다.

임은숙은 생존을 위해 마지막 투혼을 보여줬다. 힘든 몸을 이끌고 예능에 출연해 ‘전성시대’의 그림을 다시 그렸다. 그러나 임은숙은 팬들의 눈물을 뒤로 하고 영원한 작별인사를 전했다.

임은숙이 ‘마지막’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렸을 때 대중은 함께 기뻐하고 응원했다.

임은숙 역시 아픔을 거침없이 이야기하고, 그러면서도 ‘용기’를 냈다. 그러나 임은숙은 유0암을 끝내 극복하진 못했다.

임은숙은 마지막까지 밝은 모습을 선보였다. 임은숙 때문에 엔돌핀이 생긴 시청자도 많았다. 하지만 임은숙은 ‘편한 곳’으로 끝없는 여행을 떠났다. 팬들은 “그 곳에서 좋은 노래를 많이 불러달라”고 애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임은숙이 완쾌됐는 줄 알았는데 슬프다” “좋은 곳에서 행복하길 바라”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임은숙이 ‘엄마’라는 점에서 ‘자녀’를 가진 네티즌들의 애도글은 더욱 비통한 심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임은숙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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