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조개부리 마을

▲ <사진@韓國農漁村公社, Korea Rural Community Corporation(KRC)>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7일(화)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군 고남면 조개부리마을에서 어촌마을의 환경·공간을 개선하고자 '바다가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태안군, 어촌어항협회,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 및 대학생 등 약 120여명이 함께 참여해 민간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은 조개부리 마을의 노후화된 마을안길에 벽화를 그리기, 방치된 폐어구에 휴식 공간 설치, 어촌마을 풍경화 그리기를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려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2017년부터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다가꿈' 행사는 섬·어촌·항포구 등 바닷가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대국민 민간재능기부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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