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남경필 전 지사가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가족의 손을 다시 꼭 잡았다.

재혼한 남경필 전 지사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그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떠나 ‘인간적으로’ 접근했을 때, 그야말로 뜨겁다.

유독 다른 정치인들의 재혼 기사가 이토록 핫이슈인 적이 있었나 의문이 들 정도로, 남경필 전 지사에 대한 대중적 시선은 핫하며 이를 반영하듯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이틀 연속 뜨겁다.

각 언론사도 이틀 연속 ‘남경필 전 지사’ 재혼을 주요 뉴스로 다루며, “서로 위로하면서 러브에 빠졌다”는 메시지를 헤드라인으로 정하고 있다. 그만큼 남경필 전 지사 재혼 뉴스는 그 전후 맥락을 들여다보면 ‘흥미’가 가득한 소재라는 게 누리꾼들의 공통된 판단이다.

남경필 전 지사가 남은 미래를 함께 할 여성은 40대 후반. 비공개로 결혼했다면서도 ‘결혼 사실’은 빠르게 알렸다. 남경필 전 지사를 선택한 여성의 얼굴은 물론 공개되지 않고 있다. 사진의 옆모습만 공개되고 있는 까닭에 이를 두고 ‘여러가지’ 해석이 난무하고 있다.

남경필 전 지사가 ‘어디까지’ 비공개로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장제원 의원은 ‘귀띔도 안해줬느냐’며 축하해줬다. 측근 정치인들도 몰랐다면 ‘교회’ 사람들만 알았다는 이야기다.

남경필 전 지사는 이에 따라 아들이 ‘많아졌다’. 새로 함께 할 아내의 ‘아들’까지 아들로 받아들이면서 총 3명의 아들이 남경필 전 지사를 지켜주게 됐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보니 남경필 전 지사의 ‘정치인’으로서 행보보다 ‘인간적으로’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중의 관심은 마약 혐의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아들, 전 아내와 이혼하게 된 이유 등이 호사가들의 입에 올랐다.

지난 선거에서 정치적으로 잠시 패배한 남경필 전 지사가 ‘재혼’을 통해 재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경필 전 지사는 ‘일단’ 여행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랑에 다시 빠진’ 남경필 전 지사가 뜨거운 여름, 새로운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만끽 중이다.

한편 남경필 전 지사는 전날 sns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린 뒤, 이후에는 '침묵 행보'로 일관하며 여론을 예의주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필 전 지사 이미지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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