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이수지 그녀가 항상 웃는 이유가 있었다. 온 국민에게 만날 행복을 주는 그녀. 얼굴을 바라보고 있어도, 움직임 하나하나가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이수지. 그녀가 반쪽을 찾았다.

이수지 키워드가 하루종일 포털을 강타하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도 이수지 결혼을 축하하는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다.

개그우먼 이수지가 3살 연하와 영원한 행복을 약속했다. 마치 이수지가 팬들을 향해 “내가 결혼한다고 해서 마니 놀라셨죠?”라고 질문을 던지는 것 같다.

이수지가 한 남자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자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는 올해 마지막인 12월 8일 ‘품절녀’의 길로 힘차게 나아간다. 그렇다고 이수지가 개그우먼 생활을 그만두는 건 아니다. 전세금 대출을 갚아야 한다. 남편과 같이 말이다.

이수지가 선택한 여러 일 중 ‘제일 잘한 일’이 팬들을 행복하게 하고 있다. 자상한 남자를 선택한다는 것. 돈 많은 ‘나쁜 남자’ 보다는 백배, 천배 나은 일이다. 요즘 들어 팬들 사이에선 이수지가 예뻐진다는 평가가 나왔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

한 시민은 “이수지 씨가 마트에서 남자분이랑 장을 보고 가시기에 많이 다정하고 좋아보인다고 했는데 남친이셨군요”라며 “행복하길 바라”라며 이수지 결혼에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이수지를 향한 예쁜 수식어는 많다. ‘공주’ ‘살찐 김고은’ 등 긍정적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수지 결혼에 대한 악플은 없다.

이수지가 날개짓을 힘차게 하고 있다. 남편을 향한 ‘행복하고 설렘 가득한’ 부부로서의 폭풍 잔소리도 벌써부터 들리는 듯한 느낌이다.

이수지 이미지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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