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비자 행사와 이벤트도 진행

▲ <사진제공=힐스코리아>

[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글로벌 프리미엄 펫푸드 업체인 힐스펫뉴트리션 코리아(이하 힐스 코리아)가 올해로 기업 탄생 8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힐스 코리아라는 창립 80주년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

엠블럼은 '80'이라는 숫자와 힐스 로고의 주요 색상인 빨강과 파랑을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따뜻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표현했다고 힐스 코리아는 설명했다. 힐스 80주년 기념 엠블럼은 올 한해동안 동물병원과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 등에 적극 활용하게 된다.

힐스 코리아의 백정은 팀장은 "힐스는 지난 80년 동안 윤리적이고 영양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 없이 연구하고 개발에 몰두해왔다"면서, 이어 "그로인해 오늘날 힐스의 사료는 세계 86개국에서 판매되며 전 세계적으로는 반료동물 사료 매출 3위에 드는 글로벌 회사로 성장했다"고 힐스의 80년사를 밝혔다. 

엠블럼 공개와 함께 오는 4월부터는 80주년 기념 세레모니와 SNS 이벤트, 그리고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클래스,  힐스 사랑의 쉘터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힐스는 지난 1939년 전 세계에서 처방식을 최초로 만들었으며 수의사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영양학 교과서를 편찬한 기업으로 지난 80여년 간 전 세계 수의사들의 가장 신뢰하는 파트너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혀왔다.

이는 우리나라를 비롯 세계 30 여 개국에서 공신력 있는 글로벌 리서치 회사가 익명으로 실시한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최근 미국의 조사 결과에서도 힐스는 수의사 본인이 키우는 반려동물에게 먹이는 사료 및 추천사료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힐스 기업의 시작은 1930년대 미국 임상 영양 분야 연구에 몰두하던 수의사 ‘마크 모리스’ 박사를 '프랭크'라는 한 시각장애인이 찾아오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 가족처럼 지내던  프랭크의 반려견 ‘버디’가 신장이 아파 죽어가고 있어 도움을 요청했다. 모리스 박사는 버디가 영양 섭취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서 그 때부터 반려동물 사료를 새롭게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 이윽고 모리스 박사는 세계 최초의 처방식 사료인 '힐스 반려견 신장질환 처방식  캔 k/d TM‘을 개발했다.

현재의 힐스는 70만평 규모의 세계 최고 수준의 자체  연구센터인 '글로벌 펫 뉴트리션 센터'에 230여명의 수의사와 전문의, 영양학자, 과학자 등 최고의 인재를 갖추고서, 반려동물의 건강과 영양 균형을 위해 다양하면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노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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