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프리즌 스틸컷/영화진흥위원회

[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영화 <프리즌>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석규와 김래원 주연의 이 영화는 감옥 안에서 절대제왕으로 군림하는 한 남자와 그를 둘러싼 이야기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인데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면서 약 238억의 매출을 올려 순수 제작비 65억 원에 4배 수익을 올렸다.

이 영화의 감독인 나현은 2004년 '목포는 항구다'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계에 입문한 이래 13년 만에 연출 데뷔작을 내놔 흥행에 성공했다.

정익호와 전직 형사이자 요주의 인물 송유건, 간수에서 정익호의 뒷배경으로 교도소장까지 오른 인물 강형민 등이 교도소 안과 밖에서 엮어가는 범죄오락 영화다.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범죄를 저지름으로써 완전범죄를 꿈꾸는 설정으로 완벽한 시나리오를 선보이면서 관객 몰입도를 끌어올린 영화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채택된 제보는 사례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