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타이거 우즈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거 우즈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2005년에 이어 14년 만에 마스터스 우승자에게 주는 그린재킷을 다시 입었다.

그의 승리에 배우 휴 잭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타이거 우즈의 마스터스 우승을 축하 한다"라는 글과 함께 TV속 캡쳐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휴잭맨은 타이거 우즈가 우승하는 TV 방송 앞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승 축하해요", "휴 잭맨은 여전히 멋있네요", "주먹 불끈"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