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정보라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4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한화투자증권은 2017년 1분기부터 9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분기 세전이익은 396억 원, 당기순이익은 298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18.9%, 16.8% 증가했다.

트레이딩 본부는 순영업수익 34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3% 늘어났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증시 호조에 따른 자체헤지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수익의 큰 폭 개선과 우호적인 금리 및 크레딧 환경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홀세일 본부는 주요 기관 거래등급 상향으로 인한 시장점유율(M/S) 개선 및 경쟁력 개선으로 순영업수익 82억 원으로 7.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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