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부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19 부천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부천시 소재 수출 유망기업 10개사를 오는 6월 7일(금)까지 모집 중이다.

시장개척단의 파견지역은 신남방 국가인 베트남 호치민시와 태국의 방콕으로, 파견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31일까지로 4박 6일 일정이다. 참가업체 10개사는 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현지 교통편,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알선 등을 지원받는다.

파견지역으로 선정된 베트남 호치민은 화장품, 건축자재, 파이프, 밸브, LED 조명기구, CCTV, 전기장비 등이 있으며, 태국 방콕은 화장품, 가전제품, 육아용품, 자동차 관련 부품, 금형, 건설장비, 식품가공 포장기계, 의료기기 등이 유망품목으로 손꼽는다.

참가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의 주소가 부천시인 ‘중소 제조기업’으로, 참가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비즈부천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작성해 제출서류와 함께 오는 6월 7일 18시까지 부천시청 기업지원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는 신남방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이번 시장개척단을 마련했다"면서, "부천시 소재의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신남방 지역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수출 시장을 다변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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