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msung Galaxy Note10 +. <사진=트위터 계정 'TechTalkTV(@Mr_TechTalkTV)'>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미국 시장 기준으로 8월 7일 출시 예정으로 전망되고 있는 삼성전자의 최신 갤럭시 노트시리즈 '삼성 갤럭시노트10 플러스'의 실사로 추정되는 또 다른 사진이 노출돼 화제다.

트위터 계정 'TechTalkTV(@Mr_TechTalkTV)'에 공개된 이번 실사 추정 이미지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초점 중에 하나는 역시 다지인이다.

그동안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나 해외 IT 매체와 각종 SNS를 통해 캐드 렌더링된 갤럭시노트10을 통해 갤럭시노트10 시리즈의 예상 디자인이 추정되어 왔다.

이번 사진은 사용자 손까지 노출된 실물 추정의 갤럭시노트10 플러스 제품으로 해당 제품이 실제 판매될 최종 상용버전인지 프로토타입의 버전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동안의 추정된 디자인과 매우 흡사해 최종적인 판매 제품 버전으로 추측해도 무리는 아니다.

유출 사진의 전면부 이미지를 살펴보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셀카(selfie)용 싱글 카메라가 상단 가운데에 핀치 홀(pinch-hole) 형태로 탑재된 모습이다. 화면크기 6.4인치의 삼성 갤럭시S10+는 전면부 듀얼 카메라로 핀치 홀 디자인을 채택했지만 위치가 오른족에 있다. (off-set)

▲ Samsung Galaxy Note10 +. <사진=트위터 계정 'TechTalkTV(@Mr_TechTalkTV)'>

후면부의 사진은 많이 흔들린 이미지로 카메라 수가 가름하기는 힘들지만, 좌측 상단에 세로방향으로 배열된 크기로 봐서는 트리플(3개) 카메라가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전망된 쿼드(4개) 카메라의 디자인은 아닌 듯 보인다.

한편, 기존에 '갤럭시노트10 프로(pro)'로 불러진 '갤럭시노트10+(플러스)'는 화면크기 6.75인치에 4G와 5G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많은 외신 매체들이 전망하고 있다. 또한 3.5mm 오디오 잭은 사라지고, 3.5mm 헤드폰을 지원하는 동글이가 포함되고, 45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판매가격은 USD $1000에서 1200 사이로, 한화 단순 환율로는 약 115만 원에서 138만 원으로 계산된다. 참고로 화면크기 6.5인치의 애플 아이폰Xs Max 스마트폰은 (64GB) 1099달러부터 시작한다. 512GB 모델은 144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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