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기자 @ 이코노미톡뉴스] 슈퍼주니어 강인이 데뷔 14년만에 팀을 탈퇴하며 핫이슈에 등극했다.

11일부터 다수의 언론 매체는 강인에 대한 기사를 쏟아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강인은 자신의 SNS에 슈퍼주니어를 탈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멤버들과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었다며 팀 탈퇴 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한 강인은 음주운전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결국 팬들은 강인의 퇴출을 요구해왔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강인은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활동하며 한류 열풍에 큰 공헌을 했지만 사생활 관리가 아쉬웠다.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스타가 어떻게 사생활을 관리해야 하는지를 이번 강인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다"고 논평했다.

한편 1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강인'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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