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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교수 칼럼] 청소년NGO활동과 사회적자본의 상관성
  • 안병일 명지대 객원 및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 승인 2019.09.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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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명지대학교 객원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칼럼 @이코노미톡뉴스] 필자는 사회적 자본과 제 4차 산업혁명의 상관성 등 칼럼을 통해서 청소년NGO활동의 활성화는 물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해야 하는 당위성 등에 대해 칼럼을 통해 살펴본바 있다.

이번 칼럼에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의 회원단체 관계에 있으면서 서울 소재 청소년단체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청소년 관련 NGO들을 대상으로 유형별 구분 및 분석을 통한 결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사회적 신뢰 유형이다. 사회적 자본은 일상생활과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는 시장에서 사회적 거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신뢰가 핵심적인 문제라는 인식에서 개념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장시준)

사람에 대한 신뢰는 신뢰의 기본적인 형태로서 사적인 형태의 신뢰를 의미하며 현대사회에서는 낯선 사람에 대한 신뢰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사적인 친분이나 혈연만이 신뢰를 가능하게 해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사회적 신뢰의 유형에 포함시키기 위한 청소년NGO의 범주는 자아실현, 건전한 가치관, 건전한 심신육성, 정서순화 등을 함양시키는 데에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NGO를 포함시킬 수 있다.

둘째, 상호 호혜적 규범 유형이다. 사회자본이란 한 집단에 속하는 멤버십으로서 집단적으로 소유하는 자본의 후원을 받을 수 있다는 신임장과 같은 것이다. 한 개인이나 집단이 소유하고 있는 경제적, 문화적 자본으로 곧바로 환원되기가 쉽지 않지만 그것과 완전히 독립적일 수가 없다.

상호 호혜적 규범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시스템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관계구조 하에서 형성되는 합의의 정도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상호 호혜적 규범의 유형에 포함시키기 위한 청소년N해의 범주는 자원봉사, 동일 문화권의 형성, 공동체의식, 삶의 질, 원만한 인간관계 등과 관련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NGO를 포함시킬 수 있다.

셋째, 네트워크(관계구조) 유형이다. 사회적 자본은 행위자들 간 그리고 사회제도 간의 네트워크 구조 안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개인이나 집단 등 행위자들 간의 전체적인 연계형태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콜만( J. S. Coleman, 1988: 86-87)은 효과적인 규범을 가지는 사회적 관계의 한 가지 특성을 폐쇄성이라고 하였는데 규범을 통해 부정적인 외부효과를 줄이고 긍정적 외부효과는 제고할 수 있게 된다고 보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많은 사회구조 속에서 규범이 생겨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사회구조가 폐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네트워크 유형에 포함시키기 위한 청소년NGO의 범주는 국가발전․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세계평화에 기여, 인류공영, 국위선양, 국제교류 등과 관련한 활동을 하는 청소년NGO를 포함시킬 수 있다.

넷째, 민주시민의식 유형이다. 시민사회의 기반이 없는 민주주의는 불안감을 주게 되는데 돌발적인 사건이나 대중매체의 피상적인 분석에 의해 사회의 여론이 급격한 쏠림을 보일 수 있다.

선거와 정책결정과정이 이러한 여론의 쏠림현상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된다면 정책의 효과가 떨어지고 민주주의적 정치과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손상되면서 민주주의 자체의 안정성에 위협을 줄 수 있다.

▲ 안병일 교수

따라서 궁극적으로 민주시민들의 정치적 관심의 강도에 의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의 파악을 위한 노력과 적극적으로 투표과정에 참여 등의 행동으로 연결되어 안정된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된다.

민주시민의식 유형에는 민주주의 확립 기여, 시민의식 함양, 도덕성 확립을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NGO를 포함시킬 수 있다.

앞으로 우리는 사회적 자본의 실현을 통해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세계관, 국가관, 봉사정신은 물론 올바른 사회성, 인성, 글로벌 리더십 등을 함양시켜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전인적인 인간상을 구현토록 하여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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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명지대 객원 및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econotalk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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