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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술 전문기업’의 진입 장벽이 완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지난 3월 5일에 개최된 뿌리산업발전위원회의 후속조치로,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요건을 완화해 보다 많은 뿌리기업이 전문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한다. 더불어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현재 이원화된 전문기업제도를 중기청으로 일원화한다.2,500여 개 뿌리기술 기업 혜택현행 전문기업 지정요건은 기술, 경영, 품질 지표 3가지가 있으나 기술성 평가보다는 경영평가에 치중되어 있고 뿌리기업에게 진입 장벽이 높다는 불만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전문기업 지정요건을 완화해 일정 수준 이상의 뿌리기업이면 전문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더 많은 뿌리기업이 건
재계
배만섭 기자
2014.06.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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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김재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해외 식문화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해외 식문화 SNS 서포터즈'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5월 28일 오후 aT센터에서 가졌다.해외 식문화 SNS 서포터즈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3개국을 우선 선정하여 식품바이어 현지교민, 유학생, 다문화 여성 등 해당국 수출에 관심 있는 수출업계 종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aT 식품수출마케터, 농식품부 관계자, aT직원이 참여해 정보를 공유한다.
재계
배만섭 기자
2014.06.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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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을 비롯한 6개 경제단체와 18개 업종별 단체가 공동으로 환경부가 지난 5월 27일 발표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제1차 계획기간 (2015~2017)의 ‘국가 배출권 할당 계획’이 현실을 무시한 채 산업계에 과도한 감축부담을 안겨주어 산업경쟁력 저하를 가져온다고 비판했다.3년간 최대 28조원이상 추가부담경제단체 공동성명은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안이 지난 2009년 과소 전망된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를 그대로 적용하여 배출량을 할당함으로써 산업계에 지나친 부담을 초래하게 됐다고 주장했다.이 성명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실제 배출실적은 2012년에만 2,800만톤 CO2가 초과되어 전망치와 실 배출량이 큰 차이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2010년 실 배출량을 기준
재계
경제풍월
2014.06.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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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근로·복지 환경이 우수하고, 기술력이 뛰어나 능력 있는 젊은 인재가 자발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을 발굴하고, 발굴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와 구직자의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자동차·조선·IT 등 국내 주력산업과 로봇·항공기 등 국내 신성장동력 산업의 핵심 공정을 담당하는 뿌리산업은 제조업의 기초이자 바탕을 이루는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환경오염 유발 업종, 기피업종(3D)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강해서 젊은이들은 뿌리기업 취업을 피하고, 이 때문에 뿌리기업 종사자들은 점차 고령화되어 가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하지만 국내 주력산업 및 신성장동력산업의 지속적 성장 및 고부가가치화 추세와 더불어, 뿌리산업 업계에도 근로·복지환경 개선, 활발한
재계
안경수 기자
2014.06.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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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이 지난 2일 정부와 동반성장위원회에 '적합업종 재지정가이드라인 및 제도개선에 관한 의견'을 제출하고 6월 5일 동반위 공청회에서 중소기업연구원이 제시한 '재지정 해제 가이드라인'과 관련, 적합업종 제도의 도입 취지가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있는 만큼 지정기간 중 중소기업의 성장성이나 수익성이 저하된 품목은 재지정 해제 기준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무역수지 등 수출경쟁력이 약화된 품목, 소비자 외면으로 시장이 축소된 품목 등도 적합업종 지정에 따른 경제적 폐해가 발생한 것이므로 재지정 해제 대상이라고 지적했다.특히, 2011년 적합업종 신청 당시 중소기업 대표자격에 문제가 있었던 품목 역시 재지정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구속력 없으면 실패한 제2의 ‘중
재계
안경수 기자
2014.06.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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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초청 산재예방 정책 CEO 간담회’를 갖고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한 경영계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이 초청된 이날 간담회에는 경총 김영배 회장직무 대행을 비롯하여 조선, 자동차, 화학, 전자, 철장, 건설업 등 주요기업 CEO 50여명이 참석했다.안전관련 투자확대, 전문인력 확충경영계의 안전 최우선 실천 결의문은 근로자와 국민의 생명보호를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CEO 책임 하에 이를 실천하겠다는 요지다.① 경영계는 안전에 대한 궁극적 책임이 CEO에게 있음을 분명히 인식하고 안전을 최우선 경영요소로 삼아 ‘안전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한다.② 경영계는 안전을 위한 투자확대 및 전문
재계
경제풍월
2014.06.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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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년 7월부터 제작되는 국내 전 차종에 주간주행등 장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을 개정해 6월 10일자로 공포했다.이번 자동차안전기준 개정으로 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간주행등(DRL) 설치를 의무화하였으며, 일부 내용을 국제기준에 맞게 보완하였다고 밝혔다.주간주행등이란 주간에 차량운행 시 다른 운전자 및 보행자가 자동차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자동차 전방에서 점등되는 등화장치로 자동차 시동과 동시에 자동 점등되는 등화를 말한다.미국과 유럽에서는 주간주행등 장착으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11~44%, 우리나라에서도 19%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한편 국토부 권석창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은 “
재계
안경수 기자
2014.06.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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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은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하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앙회’)와 협약을 맺고‘금융지원 연계 협약보험, 이하 ‘금융연계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금융연계보험을 통해 신보는 중앙회가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매출채권보험을 적극 지원하고 보험료도 10% 할인한다.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신보가 지급해주는 공적보장제도이다. 보험가입한 중소기업은 거래처가 부도나도 신보가 보험금을 지급해주기 때문에 연쇄부도확률이 낮아진다.또한 중앙회는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공제사업 이용기업에게 낮아진 부도확률을 고려하여 대출이자와 보증료 등 각종 수수료를 할인해주기로 했다.신보
재계
배만섭 기자
2014.06.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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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졸업하고 중견기업이 되기까지 평균 19년이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3년간(2011~2013) 중소기업을 졸업한 초기 중견기업 23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법인 설립 이후 중소기업을 졸업하기까지 걸린 기간이 평균 19.4년으로 집계됐다.수출기업이 내수기업보다 빨리 졸업중소기업을 졸업하기까지 소요 기간별로 보면 10년 미만 25.1%, 10~20년 30.5%, 20~30년 26.4%, 30년 이상 18%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평균 17.8년에 중소기업을 졸업한 반면 내수기업들은 평균 20.3년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출기업이 내수기업보다 성장속도가 빠르다는 의미로 해석 된다.대한상의 자문위원인 최성호 경기대 교수는 수출기업
재계
경제풍월
2014.06.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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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사장 최계운)가 국제물협회(IWA)에서 주관한 ‘동아시아지역 물 산업혁신상’에서, 설계부문의 ‘수도권광역상수도 개량사업’과, 소규모사업부문의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두 개 부분에 걸쳐 우수상을 받는다.‘수도권광역상수도 개량사업’은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최초 대형수도관을 굴착 없이 관 내부에서 갱생공사를 펼침으로써 공사비와 교통 혼잡 등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한 것이,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은 지역특성에 맞는 정수처리 최적화 및 수량·수질관리를 통해 기존의 수도공급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계운 K-water 사장은 “이번 수상은 K-water의 선진 물 관리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널리 인정받았다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 미래 물
재계
배만섭 기자
2014.06.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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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등 6개 경제단체와 18개 주요 업종별 단체는 공동성명을 통해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안)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환경부가 지난 5월 27일 발표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1차 계획기간(2015∼2017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안)’에 대해 현실 여건을 무시한 채 과도한 감축부담을 주어 산업경쟁력 저하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하였다. 이러한 산업계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정부는 배출허용총량 및 할당량을 상향조정하고 할당대상에서 간접배출을 제외하며 정책추진 과정에서 산업계와 충분한 논의를 하여 절차적 타당성을 갖출 것을 요구했다.산업계 3년간 최대 28조 5천억원 추가부담 발생으로 생산·고용 차질 불가피할당계획(안)은 2009년에 과소전망된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를
재계
배만섭 기자
2014.06.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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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발전 5사가 발전분야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해 세 번째 뜻을 모았다.30일(금), 중소기업청과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이하 발전 5사)는 ‘민·관공동투자협력펀드 협약식’을 갖고, 발전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0억 원 규모로 민·관 기술개발(R&D)협력펀드를 조성했다.서초구 소재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한국남동발전 허엽 사장, 한국중부발전 최평락 사장, 한국서부발전 조인국 사장, 한국남부발전 이상호 사장, 한국동서발전 장주호 사장, 유장희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특히 발전 5사의 이번 200억 펀드조성은 2009년 160억 원, 2012년 200억 원에 이은 세 번째 펀드조성으로
재계
배만섭 기자
2014.06.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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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시민 삶의 질 증진 및 특화산업 육성에 필요한 제품(기술)의 연구개발을 위하여 시민 아이디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수요조사는 기존 연구자 중심의 수요조사를 탈피하고 일반 시민들까지 그 조사 범위를 확대 실시한다. 일반 시민들의 제안에 따라 일반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기술) 및 서울내 특화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제품(기술)이 개발 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전문가들의 개발 필요성 및 가능성 검토와 일반 시민의 인터넷 투표를 통하여 최종 개발 대상을 결정하게 되며 추후 공모로 개발자를 모집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개발자에게는 연간 최대 1억원씩 2년간 지원하여
재계
배만섭 기자
2014.05.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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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28일, 현재보다 10배 빠른 기가인터넷 보급 확산을 위해 과천과 춘천, 포항, 남원 등 23개 도시를 일명 ‘기가시티’로 정하고 기가인터넷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3개 기가시티 지역 내 8,200여 가구에서는 1기가(giga) 속도의 유선 인터넷 서비스와 함께, 최대 400Mbps 속도의 기가와이파이를 통해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무선기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그동안 기가인터넷 구축사업을 통해 발굴된 다채널 UHD 서비스, UHD 갤러리 등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도 갖게 된다.미래부는 이날 기가시티 시범구축 사업을 위해 전담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KT 컨소시엄 등 6개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기가
재계
안경수 기자
2014.05.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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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클라우드 지원센터 운영 확대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클라우드 지원센터는 창업기업,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 등에게 클라우드 기반 SW 개발환경을 제공하고, 공공․민간 수요기관의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형성을 위해 2012년 6월 개소했다.2013년도에는 5개 기업에게 클라우드 기반으로 SW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시범 제공하여 4개 기업이 개발된 SW를 상용화 중이며, 10개 공공․민간기업에게 클라우드 도입을 밀착 컨설팅 지원함으로써 클라우드 이용에 대한 수요기관의 막연한 불안감을 완화하여 국내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미래부는 올해 1월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계
안경수 기자
2014.05.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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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과 KT가 지난 14일 전력과 통신간 협업(協業)으로 창조경제 신시장 창출을 위해 ‘스마트 그리드 기술개발 및 해외진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국가단위 스마트 그리드 구축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사의 핵심역량과 기술을 합친 융복합 신사업 모델을 개발, 글로벌 시장으로 공동진출할 계획이다.전력과 통신 협력대상 5개 분야양사는 전력, 통신간 협력대상 5개 분야로 ①전력과 ICT 결합 융복합 스마트 그리드 서비스 개발 ②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 및 지능형 수요관리분야 상호협력 ③스마트 그리드 강점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공동개발 및 진출 ④전력과 ICT 융합분야 중장기 연구과제 및 기술개발 공동수행 ⑤기타 양사간 상호협력이 가능한 추가분야 발굴 및 협력으로 선정했다
재계
경제풍월
2014.05.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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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사우디표준청(SASO)에서 발주한 ‘건자재(창호, 유리 등) 에너지효율시험소(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455만 달러, 24개월)’와 ‘세탁기·냉장고 에너지효율시험소(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272만 달러, 14개월))’ 등 2건의 구축계약(총 727만 달러)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된 계약 체결식에는 국표원 이상진 국장, SASO 알카사비 청장 등 양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서명은 알카사비 청장과 송재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김희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본부장 간에 이루어졌다.이번 계약은 시험장비 구축에서 시험요원 교육, 시험절차 및 방법 전수 등 전반적인 운영컨설팅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턴키방식의 수출로 한국형 시험인
재계
안경수 기자
2014.05.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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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9일, 한국지엠,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의 투싼(122,561대)에서 경음기 커버가 적절하게 장착되지 않아 경음기 커버가 이탈될 수 있으며, 에어백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된 바 있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5월 20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경음기커버 고정볼트 조임)를 받을 수 있다.또한 한국지엠의 크루즈(574대)에서 우측 동력전달축의 재질결함으로 급격한 가속 또는 제동 시 충격으로 동력전달축이 파손되어 동력이 전달되지 않을 위험성이 발견되었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5월 20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우측 동력전
재계
안경수 기자
2014.05.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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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한정화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대전무역회관에서 ‘1357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1357 중소기업 통합콜센터’는 정책자금, 연구개발(R&D), 창업, 소상공인 분야 등에 대한 기업의 어려움을 전화 한 번으로 해결해주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따라서 기관간 협업과 정보공유를 통한 통합콜센터 개통으로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그동안 중앙정부와 지자체를 포함하여 30여 개 기관이 1,300여 개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콜센터들이 부처·산하기관별로 분산·운영되어,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콜센터가 너무 많고 번호도 각기 달라 혼란스럽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중소
재계
안경수 기자
2014.05.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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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령련은 주요 대기업 12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제조업의 원·달러 환율의 손익분기점은 1,052.3원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또한 원화가치가 10% 상승할 경우 경영이익률이 0.8%P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조선업계, 손익분기 환율 가장 높아.전경련은 대다수 기업들이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할 당시 기준환율을 달러당 1,077.9원으로 잡아 최근과 같이 원화강세가 지속될 경우 대기업들의 올해 경영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본다.전경련 조사에 따르면 업종별 손익분기 환율은 조선업이 1,125원으로 가장 높고 음식료(1,075원), 펄프, 종이, 가구(1,067.9원), 석유화학(1,066.7원), 전자, 통신(1,052.3원), 자동차·부품(1,050원) 등의 순위로 나타
재계
경제풍월
2014.05.14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