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환율상승으로 외화환산차손 발생

▲ <사진=이코노미톡뉴스DB>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배만섭 기자] 현재 항공업황은 악재 속이다. 하지만 항공업계는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대한항공이 적극적인 수요 개발 노력이 실적이 반영이 되고 있다.

대한항공의 2017년 2분기 실적보고에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2조9,052억 원과 영업이익 1,7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아시아나항공과 마찬가지로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차손을 발생했다.

여객 부문에서 대한항공은 유럽/미주/동남아/대양주의 대체 노선을 적극적으로 공급해 대다수 노선에 걸쳐 수송실적(RPK)이 좋아져 한국발 수송객이 12% 늘어나고 전체 수송객 숫자는 3%가 증가했다.

화물 부문에서는 글로벌 물동량 증가로 전체 수송톤이 6% 증가한 결과를 보여줬다.

2017년 2분기 경영 실적 (연결재무제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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