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에 성공한 국내 기업 사례 벤치마킹 차원

▲ 마허르 하마드 조한 이라크 기획부 차관(사진 왼쪽 8번째)등 정부시찰단이 KT&G(사장 백복인, 왼쪽 7번째) 서울 본사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G>

[배만섭 기자@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이라크 정부 고위급 공무원 7명의 시찰단이 민영화에 성공한 국내 기업의 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10일(목) KT&G의 서울 본사를 방문했다.

마허르 하마드 조한(Maher Hammad Johan) 이라크 기획부 차관 등으로 구성된 시찰단은 이날 KT&G 백복인 사장과 면담을 통해 2002년 KT&G의 민영화에서 부서 이후의 성장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KT&G는 지난 2002년 민영화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성장하고, 현재 전 세계 50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현재 ‘에쎄(ESSE)’와 ‘파인(PINE)’ 브랜드를 중심으로 연간 130억 개비의 담배를 이라크에 수출 중이다.

지난 6월에는 라오스 경제사절단이 KT&G를 방문해 민영화 우수사례를 직접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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