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한 지붕 네 가족'

[이코노미톡뉴스 최노진 기자] 개그맨 김대희가 공동육아 도중 무한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16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한 지붕 네 가족'은 육아 관찰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공동육아를 필요로 하는 스타 가족들이 출연해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워보는 프로그램이다.

공동육아 첫 날, 김대희는 개그맨 후배이자 뮤지컬 배우 문용현과 함께 아마(아빠엄마의 줄임말)로 선택돼 하루 동안 아이들의 육아를 담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일명 ‘육아 기술자’인 문용현이 아마로 선택되고, 보조 아마로 김대희가 선택된 것. 아마로 선택된 부모는 당일 아이들의 교육과 놀이, 식사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문용현은 울던 아이도 울음을 뚝 그치게 하는 특급 비법을 보유한 숨은 육아 기술자. 그간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가정적인 모습과 각종 자격증을 보유한 육아 달인의 모습이 공개돼 모두의 관심을 받으며 공동육아 첫날 아마로 선택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에 딸 부자지만 육아 스킬이 부족한 김대희는 보조 아마로써 아마인 후배 문용현 옆에 딱 달라붙어 육아 기술을 전수 받는데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금은 집착(?)적으로 어디서든 함께하려는 모습에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연 속의 아담한 한옥 집에서 첫 공동 육아에 나선 네 가족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본격적인 공동육아에 나서기 전 함께 규칙을 정하고, 자연주의 식사를 하고 갯벌 체험에 나서는 등 함께하는 자연육아의 모습이 공개된다.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와 아들 선이, 개그맨 김대희와 세 딸 사윤, 현오, 가정, 배우 오주은-문용현 부부와 딸 희수, 그룹 구피 출신의 이승광-김아진 부부의 두 아들 시우와 시완이가 출연하는 MBN '한 지붕 네 가족'은 오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