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3Plus 프로그램’ 시행
‘신용대출, 금리감면, 이자유예’ 등 1,000억원 지원

▲ <사진=이코노미톡뉴스>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IBK기업은행이 일자리창출 확산을 위해 창업기업에 대한 신용대출, 금리감면, 이자유예를 골자로 하는 1,000억원 규모의 ‘창업 3Plus 프로그램’을 금일 18일(목)부터 시행한다.

사업기간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의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한편, 사업 기간별로 적용금리도 차등해 감면해 준다.

금리 감면 대상 기업

- 창업 1년 이내 : (최대) 2.0%p ↓
- 창업 1~3년 이내 : (최대) 1.5%p ↓
- 창업 3~7년 이내 : (최대) 1.3%p ↓

기술력을 확보한 창업 1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출은 최장 1년까지 이자도 유예해준다.

금리감면 및 이자유예는 동 프로그램 시행 이후 신규 취급된 대출에 한해 적용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경영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창업 초기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이어 "이번 프로그램이 창업기업 육성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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