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월)부터 올해 상반기 식품 관련 위반 509개소 대상

▲ <사진=경기도청>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경기도가 담주 21일(월)부터 올해 상반기에 식품관련 위반업소 509개소를 대상으로 재점검에 나선다.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원천봉쇄를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11개 수사센터, 24개 단속반, 350여 명을 투입해 일제단속에 나선다. 단속대상 509개소는 특사경이 상반기 동안 진행한 대형음식점, 취약계층 이용 집단급식소 점검, 불량 계란 및 부정 축산물 보관 판매 단속에 적발된 업소들이다.

식품위반 재점검 단속

- 대상 : 509개소 (@경기도)
- 사항 : 유통기간 / 식재료 위생 / 원산지 관련

이번 단속기간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또는 판매·보관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식자재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미표시 행위와 함께 기존 적발 사항에 대한 사후 처리 실태도 점검한다.

이번 단속에 재적발도는 업소는 검찰 추가 송치 또는 재수사를 통보 받게 되며, 동일사안으로 위반되는 업소는 가중처벌 검토와 함께 형사입건으로도 강력 대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는 상반기 수입식품이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16%가 증가한 점을 고려해 원산지 표시도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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