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로운 아이폰의 공개일이 앞으로 1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출시일이 아니고 공개일이다. 9월 12일 새로운 아이폰의 공개장소는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소재 《애플파크》 중앙에 위치한 '스티브 잡스 극장'(Steve Jobs Theater). 

최근 외신IT 보도에는 새로운 《아이폰》의 작명에 관한 논란이 있었다. 순서대로 《아이폰8》 로 나올 것인지, 아니면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10'을 의미하는 《아이폰X》로 명명될 것인지, 아니면 《아이폰 에디션》으로 출시될 것인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애플이 명명한 이름으로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기술적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어느정도 가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 공개일은 밝혀졌다. 그렇다면 판매출시는 언제부터 가능할 것인가. 예상하기로는 애플이 그동안 보여운 출시 패턴을 분석하면 어느정도 분석이 가능하다.

애플은 9월 초 주중에 신형 스마트폰 론칭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그로부터 2~3일 후의 금요일부터 사전예약주문을 받았다. 그리고 그 이후로 일주일 후의 금요일부터는 정식출시가 시작되곤 했다.

Apple iPhone 8, 7s and 7s Plus release date expectations

9월 6일 론칭일이 맞다면, 아이폰8의 사전주문예약일은 그 주의 금요일인 9월 15일(금)이 되고, 실제 출시일은 그로부터 추가 1주일 후의 금요일인 9월 22일(금)이 된다. 물론 이는 미국 내수 소비자 시장 기준이다.

한편, 애플의 올해 9월 12일 프레스 이벤트 행사에서는 최신작인 아이폰탄생 10주년 기념 '아이폰8' 출격과 동시에 《아이폰7S》와 《아이폰7SP(+플러스)》폰, 그리고 4K 애플티브(Apple TV)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