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KEB하나은행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기념화폐 가입식'을 개최했다.

11일(월)날,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해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기홍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및 선수단 등 약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아시아에서 최초로 월드컵 9호 연속 진출'이라는 타이틀을 얻게한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 선수단(김남일 코치, 차두리 코치 등)이 참석해 그 의미가 깊었다. 특히 신태용 감독은 1호 손님으로 가입했다.

함영주 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동계 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2018년에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과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국민들께 큰 기쁨을 드릴 수 있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