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 김주혁의 빈소에 연예계 동료들의 조문의 발걸음이 잇따르고 있다.

김주혁의 갑작스런 사망에 대해 국민들은 여전히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이에 연예계 동료들과 지인들은 마음 좋은 시대의 남자 김주혁의 빈소에 조문하며 진심으로 애도 했다. 네티즌들 또한 애도의 글을 달아 안타까움을 피력했다.

팬들은 상실감에 젖어 인생의 덧없음을 곱씹고 있다. 빈소 앞 전광판에는 환하게 웃는 김주혁의 얼굴을 담은 흑백 사진이 걸렸다.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사람은 김주혁의 연인 이유영이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있었기에 김주혁의 죽음이 더욱 애틋하게 다가왔다.

▲ 김주혁 조문이 밤새 계속됐다. 빈소에 연예계 동료들의 발걸음이 잇따르고 있다.지인들이 마음 좋은 시대의 남자 김주혁 조문을 와 진심으로 애도 했다.

김주혁은 2년전 자신의 십년 후 삶을 예측한 바 있다. 1박2일 프로그램에서 미래로 보내는 편지에서 자신의 구상을 밝힌 것이다.

김주혁은 십년후 편지에서 차태현 아들이 서울대 간 것 축하한다는 덕담을 보냈다. 또 김주혁은 김준호에게 사업을 그만할 때 되지 않았느냐며 짓꿎은 농담을 하기도 했다. 바로 옆에 있던 김준호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면서 겸연쩍어 했다.

한편 경찰은 국과수가 김주혁의 사인으로 즉사 가능 수준의 두부 손상이 원인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제기됐던 심근경색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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