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 슈퍼주니어, 오랜만에 컴백 시동

장수 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하는 가운데, 해외 팬들의 반응도 눈길을 끈다.

6일 컴백 기자회견을 가진 슈퍼주니어는, 오랜만에 똘똘 뭉친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다만 반려견 사건으로 인해 잡음을 겪었던 최시원은 이번 활동에서 빠지게 됐다.

슈퍼주니어의 위상은 대단했다. 현장에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를 필두로, 각종 중국 미디어 매체들과 기획사 관련 인들까지 인산인해를 이뤘다.

▲ 슈퍼주니어 컴백 기념 사진 (김희철 인스타그램)

이날 슈퍼주니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중국 팬들도 있었다. 쌀쌀한 날씨였지만, 슈퍼주니어를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리며 응원을 했다.

중국 팬들의 화력은 대단했다. 중국 포털 바이두와 위챗 등에서도 슈퍼주니어 관련 검색어와 뉴스는 하루종일 메인을 장식했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멤버 희철, 이특 등의 SNS를 살펴보면 영어나 중국어, 태국어 등으로 된 댓글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슈퍼주니어 컴백을 환영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슈퍼주니어 중국팬 역시 대단한 입김이다!” “한류의 원조가 슈퍼주니어 아닌가? 진짜 장수하길 빈다” “약간 복고와 세련미가 섞인 이번 슈퍼주니어 컴백 진짜 기대되네” “저런게 바로 원조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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