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 이건희 삼성 회장, 영화 '목소리의 형태' 감상 추측

6일 TV 조선 뉴스의 '탐사보도 세븐' 에서는 이건희 삼성 회장의 병실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해당 보도에서 '세븐' 측은 이건희 회장이 병실에서5월 개봉한 일본 영화를 봤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이건희 회장의 소식이 보도되자 네티즌들은 "5월 개봉이라면 목소리의 형태인데" "이건희 회장도 인정한 감동 영화다" "아직 맞는지 모르니 추측하지 말자"등의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 목소리의 형태 포스터

만일 TV 조선의 보도의 내용이 맞다면, 이건희 회장은 '목소리의 형태'를 봤을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볼 수 있다. 그러나 삼성 측의 입장은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아 확실한 진위여부는 확인된 바 없다.

한편, 영화 '목소리의 형태'는 잔잔하면서도 감동이 있는 전형적인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국내 개봉 당시 상당히 흥행 했던 작품이다.

'목소리의 형태'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소녀 쇼코와 그녀를 괴롭혀왔던 소년 쇼야가 세월이 흐른 후 다시 만나 그려내는 감성 로맨스다.

특히 '목소리의 형태'는 개봉 이후 명장면과 명대사, OST 음악등이 함께 주목받았다. 올해 1월 개봉한 '너의 이름은.' 과 비교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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