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톡뉴스]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영부인이 방한한 가운데, 그의 패션부터 과거까지 일거수 일투족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멜라니아는 미국 역사상 가장 패셔너블한 영부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모델 출신이라는 이력과 화려한 메이크업, 연예인 뺨 치는 일상은 늘 관심받는 중이다.

7일 한국에 방문한 멜라니아는 고동색의 코트를 입고 등장했다. 어깨에 큰 볼륨을 주고, 롱코트로 스타일을 더했다. 특히 진한 가을 메이크업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 멜라니아 트럼프가 방한했다. (TV조선 캡쳐)

멜라니아는 180cm 키임에도 불구하고 아찔한 하이힐을 신는다. 이는 필리핀 독재자 마르코스의 부인이었던 이멜다를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이멜다 마르코스는 과거 영부인이던 시절 3000켤레의 구두와 수천벌의 속옷을 가진 것으로 유명했다. 특히 화려한 영부인 스타일은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7일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별도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두 여사는 상춘재로 이동해 별도로 차(茶)를 함께 마시는 시간도 보낼 예정이다. 해외 정상 접대를 위해 특별 제작한 홍차 '평창의 고요한 아침'을 함께 마시며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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