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스펙보다 중요한 S/W 치중?

플의 2018년도 《아이폰X에 대한 신기술 탑재에 외신 등을 통해 적지 않은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다.

▲ 2017 《아이폰X》후면 카메라 구조. <사진@美애플>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이톡뉴스)]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 출시에는 항상 발빠른 IT 신기술이 탑재되고 또한 이를 활용케하는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최근 아이폰10주년작 《아이폰X가 정식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아 내년에 선보일 2018년도 《아이폰X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018 iPhoneX' 후면 카메라=AR용 3D 카메라 탑재?

블룸버그(Bloomberg) 매체가 최근 새로운 3D 센터를 통해 2018년 아이폰X에는 증강현식(AR)이 탑재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매체는 내년 출시 예정인 《2018 아이폰X》와 《2018 아이폰X 플러스의 후면 카메라에 3D 센서 카메라로 탑재되어 증강강현실 기능을 포함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보도했다.

▲ 2017 《아이폰X》전면부 상단 노치(Notch) 속 구조. <사진@美애플>

AR 기능을 위해서는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이를 구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미 iOS11에는 AR용 앱 개발자를 위한 ARKit 코드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 아이폰X와 《2018 아이폰X 플러스는 디자인 측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증강현실과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신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최근 출시된 《아이폰X》에는 TrueDepth 카메라 기능 모듈을 통해서 아이폰 앞에 있는 소유자의 얼굴에 3만개의 점을 3D매핑으로 인식하는 보안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러한 수집된 생체정보는 《아이폰X》내 보조 AP 칩을 통해 SE공간, 즉 Secure Enceval에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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