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화 '아빠와 딸' 스틸컷

아이돌그룹 엠블랙 지오가 2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지오와 배우 최예슬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

이에 지오의 첫 스크린 데뷔작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지오는 지난해 개봉한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온 국민 뒤집어지는 코미디 <아빠는 딸>에서 스크린 데뷔전을 치렀다. 

지오는 지난 2012년 방영된 SBS 드라마 <유령>에서 사이버 수사팀 형사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은 남긴 이래 스크린 데뷔작으로 <아빠는 딸>을 선택, 이일화, 신구, 이미도, 강기영, 박혁권, 허가윤, 도희 등 최강 조연 라인업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오는 첫 스크린 도전작인 <아빠는 딸>에서 화장품 회사 회장의 아들로 출연, 젊은 나이에 부장이라는 직함과 권력으로 만년 과장인 윤제문에게 좌절감을 안기는 금수저 ‘은부장’ 캐릭터로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윤제문이 연기한 캐릭터인 ‘원상태 과장’을 사사건건 무시하며 “비즈니스 하시라구요, 비즈니스!!” 등의 잔소리를 늘어 놓아 딸과 몸이 바뀐 윤제문에게 한껏 미움을 받았다. 

지오는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캐릭터 이해력과 함께 센스 높은 연기력을 선보여 촬영 스탭들을 놀라게 한 지오는 윤제문의 직장 상사로 완벽한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최예슬과 엠블랙 지오가 5개월째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엠블랙 지오는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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