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쳐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대만 지진, “앞으로 2주에서 한 달 안에 여진 있을 것” 경고

인터넷상에서 대만에서 발생한 지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현재 매체는 “지난 2월 6일 대만 화롄에서 발생한 6.5 규모의 지진으로 4명이 사망하고 219 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100 명이 넘는 사람들이 연락이 안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대만 언론은 한 DVD 대여점의 CCTV에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지진이 발생한 후 선반이 모두 무너져 내리고, 사람들이 불안해하며 비명을 질렀다. 

매장 카운터의 3명의 직원이 서둘러 나와 대피소로 이동했다. 진동이 너무 커서 선반위에 놓인 DVD는 모두 파괴됐다. 

이날 대만 기상청은 “앞으로 2주에서 1달 안에 여진이 있을 것이며,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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