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수) 오전 10시 30분
올림픽파크텔에서 시상식 개최

▲ 김민석 선수 프로필 사진.

64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에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동메달을 딴 김민석 선수가 선정되었다.

[방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대한체육회는 내일 28일(수) 오전,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제64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에 김민석 선수에게 체육상 대상을 수여한다. 체육상은 한국체육 발전에 지대한 공을 기여한 체육인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에 선정된 수상 부문은 체육대상,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총 8개 부문으로 130명 10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에 선정된 김민석(19·성남시청) 선수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동메달 이전, 2017년도 제8회 삿포로동계아시아경기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금메달 2개(1,500m, 팀추월)와 동메달 1개(매스스타트)도 획득했었다. 평창동계올림픽 동메달로 한국의 차세대 스피드스케이팅의 대표주자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최우수상에는 역도 원정식(28·울산시청), 여자부문에는 수영 안세현(23·경남SK텔레콤), 지도부문에는 태권도 전문희(한성고등학교) 감독, 심판부문에는 레슬링 김오현(대한레슬링협회) 국제심판, 생활체육부문에는 최만집(강릉시수중핀수영협회) 회장, 학교체육부문에는 심완보(비봉고등학교) 교장, 공로부문에는 최만규(아시아볼링연맹) 부회장, 정신성(대전 근대5종연맹) 회장이 각각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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