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창업 지원자와 전문가 400여명 모여

KT&G가 사회혁신 창업 생태

▲ KT&G(사장 백복인)가 마련한 ‘상상 서밋(Summit)’ 토론회에서 '함께 혁신을 만들어가는 동료’라는 주제로 토론하고 있는 모습. <사진@KT&G>

계를 구축하고 정부와 기업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 '상상 서밋(Summit)'이 성료됐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행사는 지난 2월 28일(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는 400여명에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참석인원의 70%가 젊은 2·30대로 알려줘 사회혁신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큰 관심이 확인되는 자리였다.

이번 KT&G '상상 Summit'의 기조연설에는 이은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한상엽 SOPOONG 대표파트너, 김종걸 한양대 교수가 맡아, 청년 창업 사회혁신가를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혁신가 발굴·육성,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사회적 지원 등의 4가지 이슈로 발표되었다.

서울시 이은애 센터장은 "한국의 창업 생태계 안에서 실패를 용인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열려 있는지 고민해야 할 때로, 경쟁보다는 협동의 힘으로 사회혁신 청년 창업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기조연설 후에 이어진 동시세션이 진행되었으며, 아쇼카재단, 배달의민족, 네이버, 러쉬코리아, 서울혁신파크 등의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KT&G는 국각적 현안인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혁신 창업 지원을 위한 전문가들의 토론을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