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궁민. <사진제공@935 엔터테인먼트>

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남궁민씨가 SBS의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 출연한다. 남궁민 소속사인 '935 엔터테인먼트' 측은 새 수목드라마 출연은 확정으로, 해당 드라마는 사랑에 대한 이론가 훈남과 사랑과 결혼을 일생의 목표를 가진 여주인공 정음의 스토리로 이재윤 작가 집필이라고 밝혔다.

[최노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극중 남궁민은 능력있고 섹시하지만 사랑은 거부하는 차도남 스타일의 비혼주의자 '강훈남' 역을 맡았다. 

그동안 남궁민은 자신이 맡은 극중 캐릭터를 자신의 것인양 독보적인 소화력을 발휘해와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배우다. 

남궁민 소속사는 "남궁민씨가 지난해에 '김과장'과 '조작'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SBS와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동시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차기작 출연 결정에 많은 고민을 했다"면서, "안방극장과의 만남을 위하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또다른 남궁민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훈남정음'은 '리턴',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의 후속으로 오는 5월에 방송개시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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