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당뇨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출시는 올 3분기 중 예정되어 있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글라지아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다국적 제약사인 사노피의 '란투스'로, 지난해 한 해동안 전 세계적으로 46억 유로가 넘는 매출을 올렸다. 한화로는 약 6조원이 넘는 금액이다.

글라지아는 인도 상위 제약사인 바이오콘이 개발한 장기 지속형 인슐린으로, 국내 판권은 GC녹십자 소유하고 있고, 현재 독일과 일본에서 임상 시험이 진행됐으며, 일본에서는 2016년에 허가받아 시판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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