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 우측)이 신임 방진회 회장으로 선임된 최평규 S&T그룹 회장(좌측)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진그룹>

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9일(금),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공군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 정기총회에서 한국방위산업 발전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안경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1년간 맡아온 방진회 회장직을 내려놓으면서, 재임기간 동안 한국방위산업의 발전과 투명성 제고에 대한 공로로 이번 감사패를 새로 선임된 제16대 최평규 S&T그룹 회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조 회장의 재임기간 동안, 2004년 4조 6,440억원의 국내 방위산업 매출액이 2016년에는 4배 이상 증가해 14조 8,163억원으로 늘어났고, 수출액은 4억불에서 8배 이상인 32억불로 급증했다. 방진회 회원사는 2004년 171개에서 지난해에는 634개로 대폭 증가해 방위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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