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캡처

[이코노미톡뉴스 = 박성훈 기자] 안연홍 조정웅 부부가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연홍이 결혼생활과 연기자 생활을 병행하기 힘들다고 고백한 방송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안연홍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남편 조정웅과의 결혼생활과 연기자 생활 병행을 병행하는 고충을 고백했다.

안연홍은 "아역 시절엔 연기도 열심히하고 학교가서 공부도 우등생처럼 잘해야 해서 부담감이 심했다"며 "근데 이게 결혼 생활에까지 이어지더라"고 밝혔다.

이어 안연홍은 "집에서도 완벽한 아내가 돼야 한다는 생각에 시달렸다. 연기를 하고 돌아와선 밥에 빨래에 신랑 것까지 다 하고, 집안일 까지 했다. 그리고 아침에 남편 밥까지 차려주고 일하러 나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연홍은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완벽한 엄마로 까지 살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한편 11일 스포츠월드는 "안연홍이 지난해 6월 남편 조정웅과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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