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9일(토) 19시30분~
무료 시민공연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6월 1일 의병의날, 6일 현충일(顯忠日), 10일 민주항쟁 기념닐, 25일 6.25 한국전쟁 발발일이 있다.

1일, 의병의 날
5일, 세계 환경의 날 
6일, 현충일, 망종
10일, 민주항쟁 기념일
13일, 2018 지방선거
18일, 단오
21일, 하지
25일, 6.25한국전쟁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EconomyTalk News, 이톡뉴스)] 그리고 6월은 뜨거운 한여름의 서막이기도 하다. 무더운 낮시간을 피해 다소나마 선선해지는 해 저문 저녁시간이 다가오면, 풀벌레 소리와 함께 듣는 선율소리는 다가올 뜨거운 열대야를 버틸 수 있는 전초역할을 할 것이다.

비슷한 느낌을 고른다면, 아마 지난 2008년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마지막회에서 석란시향(가명)이 일산 호수공원에서 합동공연하는 모습과 비슷한 느낌일 것이다.

▲ <사진@Seoul Philharmonic Orchestra>

'2018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 "별이 빛나는 밤"
2018년 6월 9일(토) 19:30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광장
지휘 : 크리스토퍼 리(이병욱)
협연 : 장필순(싱어송라이터), 함춘호(기타리스트)

73년의 긴 역사를 지닌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이 서울시민을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강변음악회를 연다. 올해 '2018 서울시향 강변음악회'는 우리나라 차세대 지휘로로 평가돼 주목받고 있는 크리스토퍼 리(이병욱)의 지휘로 장필순 싱어송라이터와 함준호 기타리스트와 함께 협연을 펼친다.

무료 시민공연으로 올해의 주제는 '별이 빛나는 밤'으로, 바그너·리엔치 서곡(Wagner, Rienzi Overture),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3악장 '젊은 왕자와 젊은 공주(III. The Young Prince And The Young Princess)'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차이콥스키의 '1812년 서곡 with 불꽃놀이(1812 Overture, Op.49)와 함께 영화 슈퍼맨 메인테마, 영화 스타워즈 메인테마도 들을 수 있다.

'2018 서울시향 강변음악회'로 올해도 강변에서 즐기는 클래식컬한 음악으로의 추억을 하나 더 새길 수 있을 것이다.

이코노미톡뉴스, ECONOMYTALK

(이톡뉴스는 여러분의 제보·제안 및 내용수정 요청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pr@economytalk.kr 로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