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기념식 행사

▲ 대한체육회 창립 98주년 기념식이 7월 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렸다. <사진@대한체육회>

1920년에 출범한 대한체육회가 올해로 창립 98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위해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기념식 행사를 개최해 김병욱 국회위원, 김정행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김성조 대한체육회 부회장, 유승민 IOC 위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날 기념식은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 양궁 국가대표 장혜진 선수가 사회자를 맡아 진행됐다.

체육유공자 18명에게 공로패 수상를 비롯해 대한체육회 모범직원 표창장과 대한체육회·회원종목단체·시도체육회 정년퇴직자 재직기념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 기념 슬로건 시상식도 이어졌다.

기념사를 통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체육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선배 체육인을 비롯한 체육 가족 여러분과 정부의 지원,우리나라 스포츠에 대한 국민 모두의 성원이 있었기에 스포츠 강국의 위상 정립이 가능했고, 그간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우수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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